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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나눔방

공개·12 성도님

주님의 부르심 앞에 망설이지 않기를

본문요약: 아가서 5:1~16 (우리말성경) 사랑하는 사람이 문을 두드리며 열어 달라고 청하지만, 여인은 자신의 형편을 이유로 머뭇거립니다. 뒤늦게 문을 열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은 이미 떠났고, 여인은 그를 찾아 나섭니다. 그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움을 멈추지 않습니다. 예루살렘의 딸들이 그가 어떤 사람인지 묻자, 여인은 그의 아름다움과 귀함을 노래하며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이자 친구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다고 기도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은혜를 받을 때마다 주님의 부르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작 그 부르심 앞에서는 나의 형편과 환경을 먼저 생각합니다. 지금은 어렵다는 이유로 순종을 미루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말씀을 통해 받았던 감동마저 희미해지곤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여인은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도 문을 열지 못합니다. 이미 옷을 벗었고 발을 씻었다는 이유로 머뭇거립니다. 그 모습에서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물론 말씀을 통해 느끼는 모든 감동이 곧 하나님의 뜻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말씀 안에서 분별할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분별한다는 이유로 순종을 미루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만 고민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오늘 말씀은 내게 묻는 것 같습니다. 그토록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싶다고 기도하면서, 정작 주님께서 부르실 때는 왜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느냐고 말입니다.

발이 다시 더러워지면 어떻고, 옷을 벗고 있으면 또 어떻습니까?

나를 먼저 사랑하신 주님께서 부르신다면, 나의 편안함과 형편이 무엇이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주님, 제게 주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그리고 그 뜻을 깨달았을 때 더 이상 핑계와 망설임으로 순종을 미루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부르심 앞에 기꺼이 문을 열고, 부끄러워 숨지 않으며 오직 주님의 음성을 따라 달려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8회 조회
Membre inconnu
16시간 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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