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지체를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
말씀 요약
고린도전서 12:21~31
바울은 교회를 한 몸에 비유하며 어느 한 지체도 다른 지체를 향해 "나는 너를 쓸모없다"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약하게 보이는 지체를 더욱 귀히 여기고 서로 돌보며 함께 기뻐하고 함께 아파하는 것이 하나님의 공동체임을 가르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교회 안에 다양한 직분과 은사를 주셨지만, 그 모든 것은 서로를 세우기 위한 것이며 가장 큰 길은 사랑이라고 권면합니다.
묵상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교회 공동체를 이루는 지체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교회 문턱만 드나들던 초신자 시절, 이 말씀을 들으며 '나도 교회에서 작은 역할이라도 감당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었던 때가 떠오릅니다.
그때만 해도 교회는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같은 믿음 좋은 분들이 이끌어 가는 곳이라 생각했고, 나처럼 부족한 사람은 그저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전부인 줄 알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