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하는 세대를 위해 준비된 사람들
본문: 역대상 23:1~32 다윗은 나이가 많아지자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고, 레위 사람들을 계수하여 성전에서 감당할 직무를 정합니다. 제사장을 돕는 일과 성전 관리, 문지기와 찬양 등 각자의 역할을 나누고, 아침저녁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도록 합니다. 다윗은 다음 세대에도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계속되도록 사람과 섬김의 질서를 준비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다윗은 자신이 직접 성전을 건축하지는 못하지만,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사람을 세우고 각자의 역할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교회에서 감당하는 여러 사역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역한다고 고백하지만, 정작 사역을 기획하고 예산을 세우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하나님께 묻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때로는 사역의 목적과 방향을 충분히 나누기도 전에 세부적인 방법을 논의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일을 위한 일에 몰두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을 준비하면서 정작 하나님께 묻지 않는다면, 그 사역이 아무리 좋은 결과를 얻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교회 공동체에는 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을 가진…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