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8 1-13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1)
참 묘한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것이
앞 날을 알 수 없는 막막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찾아왔다.
우리의 삶도 그런 것 같다.
때로는 무엇이 옳은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세상에는 현자들은 많지만 정작
내 마음을 기댈만한 사람은 없다.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 같을 때
그때 기억해야 할 것은
에스겔에게 말씀이 임했던 것처럼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때로는 일상속에 작은 깨달을 통해
나의 마음을 두드리고 계시지만
정작 나는 내 생각과 내 판단을 앞 세우고
사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주님,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일 앞에서도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내가 보고 있는 현실보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 한마디가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가장 든든한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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