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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나눔방

공개·9 성도님

하나님이 주시는 새 영, 새 마음

본문요약 (에스겔 36:16~31)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며 죄악 가운데 살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를 그대로 두지 않으시고 각 나라로 흩으심으로 심판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방 민족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포로가 된 모습을 보며 하나님까지 업신여기고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공로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더럽혀진 자신의 거룩한 이름을 위해 그들을 다시 모으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맑은 물을 뿌려 정결하게 하시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시며,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율례를 따라 살아가게 하십니다. 또한 자신들이 지은 죄와 부정함을 기억하게 하셔서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죄를 미워하게 하십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구원이 얼마나 전적인 은혜인지를 다시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돌아올 만한 어떤 자격도 없었습니다. 우상을 섬겼고,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했으며, 결국 심판을 받아 열방으로 흩어졌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위함이 아니라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22절)고 말씀하십니다.


처음에는 이 말씀이 조금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자신의 이름을 더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묵상할수록 오히려 그것이 가장 큰 은혜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나의 의로움이나 자격을 기준으로 구원하신다면 저는 결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 자신의 언약과 거룩한 이름 때문에 끝까지 자기 백성을 붙드시고 회복시키십니다.

그래서 구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단지 포로 생활에서 돌아오게 하시는 것으로 끝내지 않으셨습니다.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시고,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시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생명을 허락하십니다. 회복은 환경의 변화만이 아니라 사람 자체를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특별히 오늘 제 마음에 오래 남은 말씀은 하나님께서 죄를 기억하게 하신다는 부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지만, 죄를 아무 일도 아니었던 것처럼 잊게 하시는 분은 아니셨습니다. 오히려 지난 죄를 돌아보며 부끄러워하고 후회하게 하심으로 다시는 그 죄를 사랑하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십니다. 그것은 정죄가 아니라 거룩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저 역시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고 때로는 징계하셨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것은 저를 버리신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해 저를 다시 세워 가시는 과정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제 삶의 목적이 제 명예나 만족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이 제 삶을 통해 거룩하게 드러나는 데 있음을 잊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새 마음을 날마다 새롭게 하셔서 죄를 미워하고 거룩을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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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member
Aug 06

에스켈36:16~31절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다....라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나는 그냥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저 뭔가를 바라기만 하였던 나의 모습을 보면서 부끄럽고 어딘가 숨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고 때로는 무관심해도 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켜봐 주시고 기다리시고, 잘못을 회개하도록, 순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뿐 아니라 우리에게 새로운 날을 통해 새로운 마음과 영으로 다시금 하나님을 바라보고 경외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늘하루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여 주실줄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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