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결한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십시오”
고린도전서 6:12–20
모든 것을 할 수 있을지라도 모든 것이 다 유익한 것은 아님을 사도 바울은 분명히 선포합니다. 신앙생활이란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품격을 지키며, 절제와 순종 가운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나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셔서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가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말씀을 통해 사랑으로 우리를 붙드시고, 참된 길로 인도하십니다. 세상의 기준으로는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할 때 비로소 가장 안전하고 복된 길을 걷게 됨을 깨닫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연약한 존재이기에 때때로 하나님이 곁에 계시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며, 내 뜻과 감정에 따라 살아갈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성령께서 내 안에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생각과 말과 행동 하나하나를 정결하게 하여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내 몸과 삶 전체가 주님의 것이니, 오늘도 거룩함과 절제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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