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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나눔방

공개·10 성도님

에덴동산처럼 회복시키시는 은혜

본문요약 (에스겔 36:32~38)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회복이 그들을 위함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오히려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행위로 말미암아 부끄러워하고 한탄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죄로 더럽혀지고 황폐해진 땅을 다시 일으키셔서 사람들이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동산 같이 되었고”라고 말할 만큼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무너진 성읍을 다시 세우시고 사람과 생명을 번성하게 하셔서 주변의 모든 민족이 이 일을 행하신 분이 여호와이심을 알게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회복을 약속하시면서도 이스라엘이 그 일을 이루어 주시기를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백성은 그 약속을 붙들고 구하며,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심으로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내 삶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한탄하면서도 그 해결책을 세상에서 찾으려 합니다. 세상의 가치를 따라 하나씩 선택하다 보면 어느새 하나님을 경외하던 자리에서 멀어지고, 우상인지조차 알지 못했던 것들이 자연스럽게 내 삶의 자리를 차지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어떤 계기를 통하여 다시 하나님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황폐해진 이스라엘의 땅을 에덴동산처럼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하셨듯이 무너진 삶에도 다시 회복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너희를 위함이 아닌 줄 알라”고 하십니다. 회복의 궁극적인 목적은 내가 다시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에 있지 않고, 나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나님 되심이 드러나는 데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약속만 주시고 기다리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이지만 내가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내가 간절히 구하고, 하나님께서 이루시며, 그 이루어진 삶을 바라보면서 이것은 내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일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오늘도 제 삶의 황폐한 자리를 세상의 방법으로 채우려 하기보다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에덴동산처럼 회복시키실 하나님께 직접 구하기를 원합니다. 회복된 삶 자체보다 그 회복을 이루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여호와께서 하셨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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