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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나눔방

공개·12 성도님

하나님의 임재를 끊임없이 일깨우는 성도

본문요약: 역대상 16:1~6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장막 가운데 모시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 후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모든 백성에게 떡과 고기와 건포도 과자를 나누어 줍니다. 또한 레위 사람들을 세워 하나님을 칭송하고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고, 제사장들은 언약궤 앞에서 항상 나팔을 불게 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다윗이 백성에게 베푼 것을 왕의 지위를 이용한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기쁨을 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한 사람의 모습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기쁨은 다윗 한 사람에게 머물지 않았습니다. 받은 은혜는 백성을 향한 축복과 나눔으로 이어졌고, 감사와 찬양이 되었으며, 나팔 소리를 통해 공동체가 하나님의 임재를 계속 기억하도록 하였습니다.


저 역시 하나님께서 삶과 사역 가운데 베풀어 주신 은혜를 혼자 간직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때로는 공동체 앞에서 간증으로 나누고, 선교를 마친 뒤에는 기록을 남기기도 하며, 사진과 글을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다시 기억하게 합니다. 누군가의 나눔과 간증은 또 다른 사람의 믿음을 깨우고 새로운 신앙의 동역자를 세우기도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부는 나팔도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가 해냈습니다”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셨고,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라고 끊임없이 증언하는 것입니다.


사역은 일이 끝났다고 모두 끝나는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셨는지 돌아보고, 기억하고, 기록하여 공동체와 나누는 것까지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 다윗과 같은 능력은 없지만,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나누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저의 말과 글과 간증과 기록을 통하여 공동체의 시선이 다시 하나님께 향하고, 또 다른 믿음의 동역자가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기록하여 공동체와 나누며,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라고 끊임없이 일깨우는 성도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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